부산시의회 예결특위, 내달 1∼7일 내년 예산안 종합심사
송고시간2022-11-30 16:24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23년도 예산안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고 30일 밝혔다.
예결특위가 심사할 부산시 2023년도 예산안 규모는 15조3천480억원(2022년도 본예산 14조2천690억원 대비 7.6% 증가)이고, 기금 운용계획안은 1조3천631억원이다.
부산시교육청의 2023년도 예산안 규모는 5조6천655억원(2022년도 본예산 4조8천753억원 대비 16.2% 증가)이며, 기금 운용계획안은 1조9천602억원이다.
윤일현 예결위원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필요한 사업에 충분한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엄격히 심사할 예정"이라며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먼저 재원이 배분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다.
예결위가 의결한 예산안은 다음 달 8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osh998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30 16: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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