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불법 금품 의혹' 박남서 영주시장 구속영장 기각

송고시간2022-11-29 22:27

beta

불법 금품 제공 등의 의혹을 받는 박남서 경북 영주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이민형 부장판사는 2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 시장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 부장판사는 "다른 공범자들과의 공모 관계에 대해 소명이 충분하지 않고,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으면서 피의자의 충분한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며 구속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박남서 경북 영주시장
박남서 경북 영주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동=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불법 금품 제공 등의 의혹을 받는 박남서 경북 영주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이민형 부장판사는 2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 시장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 부장판사는 "다른 공범자들과의 공모 관계에 대해 소명이 충분하지 않고,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으면서 피의자의 충분한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며 구속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건강 상태 이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그는 공직선거법상 당내 경선 운동 방법 제한 위반, 유권자들에게 금품 제공, 선거 운동 기간 비정상적인 급여 지급 등의 혐의를 받는다.

박 시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당내 경선 당시 학생들을 동원한 선거 조직을 만들어 경선 운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캠프 핵심 관계자 2명을 통해 유권자 10여 명에게 금품을 제공한 의혹도 받는다. 캠프 관계자들은 경찰 수사 단계에서 구속됐고, 유권자들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선거운동 경비가 아닌 캠프 관계자가 운영하는 법인 자금으로 선거운동 운전기사 등 직원에게 경비를 지급한 혐의도 받는다.

지난 6·1 지방선거 선거사범의 공소시효는 12월 1일이다.

sunhyung@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