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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일본 도쿄에 수출기업 RCEP 활용 지원센터 개소

송고시간2022-11-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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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기업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도쿄에 'RCEP 활용 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업부는 도쿄 지원센터를 개소해 RCEP 활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원산지 증명, 통관, 비관세장벽 애로 관련 컨설팅을 현지에서 밀착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석진 산업부 통상국내정책단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일본과의 무역 규모는 올해 9월 말 기준 652억달러에 달한다"며 "일본은 중국, 미국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교역국임에도 FTA 체결이 늦어져 우리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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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 수출기업 RCEP 활용 지원센터 개소
일본 도쿄에 수출기업 RCEP 활용 지원센터 개소

[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기업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도쿄에 'RCEP 활용 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2월 발효된 RCEP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15개국이 참여하는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이다. 특히 일본과는 최초로 체결한 FTA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에 산업부는 도쿄 지원센터를 개소해 RCEP 활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원산지 증명, 통관, 비관세장벽 애로 관련 컨설팅을 현지에서 밀착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석진 산업부 통상국내정책단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일본과의 무역 규모는 올해 9월 말 기준 652억달러에 달한다"며 "일본은 중국, 미국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교역국임에도 FTA 체결이 늦어져 우리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국내 기업의 FTA 활용 지원을 위해 중국, 인도 등 10개국에서 FTA 활용 지원센터 15개소를 운영 중이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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