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가들 대구 집결…'미래 교육' 방향 집중 토론한다
송고시간2022-11-28 11:24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9일 인터불고 엑스코호텔에서 '2022 대구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
2018년 시작된 연례 포럼은 대구교육 방향 설정을 위해 교육 관계자들과 일반시민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으로 열렸다.
올해는 '대구미래교육, 교육의 본질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대면으로 열린다. 동시에 온라인으로 실시간 방송된다.
포럼 1부에서는 KAIST 이광형 총장의 기조강연 'AI 메타버스 시대의 인재상과 미래교육'이 예정돼 있다.
2부는 박남기 광주교대 전 총장의 주제강연 '미래교육, 인성으로 통하다', 이혁규 청주교대 총장의 주제강연 '미래교육, 성장하는 교사와 통하다' 등으로 구성됐다.
대구뿐 아니라 사전 신청한 대전, 경기, 제주 지역 교육 관계자 500여 명도 포럼 현장에 참가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8일 "격변하는 불확실한 미래를 상상하며, 교육의 방향을 고민하는 분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며 "충분한 의견 공유로 본질에 충실한 대구 교육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28 11: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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