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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간부 가족, 관사출입증 이용해 기지 내 치킨배달

송고시간2022-11-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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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간부의 가족이 관사 출입증을 이용해 기지 영내에서 무단 영업행위를 하다가 적발됐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광주 광산구 기지 영내에서 허가 없이 배달 통닭을 판매한 군 간부 A씨의 가족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지 외부에서 통닭집을 운영하는 A씨 가족은 A씨가 거주하는 부대 내 관사 출입증을 이용해 영내까지 배달 통닭을 들여와 군인 등에게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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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지침 위반·복지시설 영업권 침해 논란도

치킨
치킨

[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공군 간부의 가족이 관사 출입증을 이용해 기지 영내에서 무단 영업행위를 하다가 적발됐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광주 광산구 기지 영내에서 허가 없이 배달 통닭을 판매한 군 간부 A씨의 가족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지 외부에서 통닭집을 운영하는 A씨 가족은 A씨가 거주하는 부대 내 관사 출입증을 이용해 영내까지 배달 통닭을 들여와 군인 등에게 판매했다.

군 지침에 따르면 기지 영내에서는 국방부와 부대 복지시설 운영 위수탁 계약을 맺은 업체만 영업할 수 있다.

민간인이 관사 출입증만으로 기지 영내까지 들어간 행동 자체가 보안지침 위반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공군 1전비는 내부 신고를 통해 간부 가족의 무단 영업행위를 적발한 뒤 관사 출입증을 회수했다.

1전비는 관사 퇴거, 인사상 불이익 등 A씨에게 관련 책임을 묻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국방부 허가를 받고 1전비 영내에서 통닭을 판매 중인 업체 측은 간부 가족의 영업권 침해로 인해 약 2년간 총 1억원 상당 매출 손실이 났다고 호소한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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