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인천 1414명 확진…미추홀구 의료기관서 누적 112명 감염

송고시간2022-11-28 10:11

beta

인천시는 지난 27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414명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미추홀구 의료기관에서는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4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112명으로 늘었다.

다른 집단감염 사례인 미추홀구 요양병원에서도 4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감염자는 100명이 됐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시는 지난 27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414명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주말에 검사 건수가 줄면서 지난주 3천∼4천명대였던 하루 확진자 수가 1천명대로 감소했다.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미추홀구 의료기관에서는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4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112명으로 늘었다.

다른 집단감염 사례인 미추홀구 요양병원에서도 4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감염자는 100명이 됐다.

인천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최근에는 대체로 2천∼3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주일간 확진자 수(발생일 기준)는 지난 20일 1천421명, 21일 4천521명, 22일 3천912명, 23일 3천558명, 24일 3천100명, 25일 3천133명, 26일 2천616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56만231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2만1천874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1천629명이다.

인천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42개 중 86개(가동률 25.1%)를,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중 95개(가동률 27.1%)를 각각 사용 중이다.

so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