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만2987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599명 증가

최찬흥 기자 기자 페이지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27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26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천98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25일 1만4천716명보다 1천729명 줄었지만, 한 주 전 같은 토요일이었던 지난 19일 1만2천388명보다는 599명 늘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727만7천164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1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7천586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1천32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양시(1천75명), 화성시(983명), 성남시(944명), 용인시(859명), 부천시(830명), 남양주시(618명) 등의 순이었다.

연천군(38명)·가평군(38명)·과천시(57명) 등 6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37.0%로 전날(36.8%)보다 0.2%포인트 높아졌다. 이 중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도 31.0%로 전날(30.0%)보다 1.0%포인트 올라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9만5천967명으로 전날(9만2천354명)과 비교해 3천613명 감소했다.

c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27 10: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