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BTS RM, 문화재청 감사패 받아…"국외 유산 보존 기여"

송고시간2022-11-25 20:28

beta
세 줄 요약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국외 소재 문화재 보존·복원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RM은 지난 10월 31일 자로 최응천 문화재청장 명의의 감사패를 받았다.

문화재청은 감사패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유산과 역사에 대한 지극한 관심과 애정으로 나라 밖 문화유산을 온전히 보존하고,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이 뉴스 공유하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2년간 총 2억 기부…활옷 보존·회화 도록 제작에 쓰여

방탄소년단(BTS)의 RM
방탄소년단(BTS)의 RM

[tvN 사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김예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국외 소재 문화재 보존·복원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RM은 지난 10월 31일 자로 최응천 문화재청장 명의의 감사패를 받았다.

문화재청은 감사패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유산과 역사에 대한 지극한 관심과 애정으로 나라 밖 문화유산을 온전히 보존하고,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RM은 지난해와 올해 "국외 소재 문화재 보존·복원에 써 달라"며 1억씩, 총 2억 원을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기부했다.

그의 기부금은 조선 시대 활옷을 보존·복원하고 한국 회화 작품을 알리는 도록을 제작하는 데 쓰였다.

RM은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고 조예도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다음 달 2일 발표하는 첫 솔로 음반 '인디고'(Indigo)에서도 고(故) 윤형근 화백의 작품과 협업했다.

tsl@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오래 머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