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화물연대 불법행위 야간 현장 대응팀 편성
송고시간2022-11-25 14:34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경남지역본부가 24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 가포신항 일대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여는 동안 주변 도로에 파업 참여자의 화물차가 주차돼 있다. 2022.11.24 image@yna.co.kr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경찰청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와 관련해 운송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응하는 '야간 특별 현장 대응팀'을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응팀은 도 경찰청 소속 광역수사대와 일선서 형사·교통·정보 경찰 등으로 편성됐다.
이들은 운송기사 폭행, 차량 손괴 등 불법 행위 발생 시 현장에서 행위자를 검거한다.
대응팀 외에도 경남경찰은 총파업이 시작된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상설부대 4개 중대를 포함해 경찰 1천100여 명을 투입해 불법 행위에 대응하고 있다.
김병수 경남경찰청장은 "불법행위 발생 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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