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KT, 대부업체 채권관리 디지털 서비스 출시

송고시간2022-11-25 09:31

beta

KT[030200]는 대부업체의 채권관리를 디지털화하는 '채권문서 관리시스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KT의 채권문서 관리시스템은 공인전자문서센터(공전센터)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이 시스템과 연계해 기업에 제공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기업은 전자 계약을 맺고 공전센터에 계약서 원본을 보관할 수 있다.

김영식 KT DX플랫폼사업본부장(상무)은 "KT는 채권문서 관리시스템으로 대부업체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은 물론 종이 없는 친환경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KT 채권문서 관리시스템
KT 채권문서 관리시스템

[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KT[030200]는 대부업체의 채권관리를 디지털화하는 '채권문서 관리시스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KT의 채권문서 관리시스템은 공인전자문서센터(공전센터)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이 시스템과 연계해 기업에 제공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기업은 전자 계약을 맺고 공전센터에 계약서 원본을 보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T는 기업이 기존의 종이 계약 문서를 공전센터에 스캔 방식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KT는 해당 서비스 출시를 위해 지난해 8월 넷케이티아이 등 14개 업체와 전자문서 DX(디지털 전환) 원팀을 구성했으며, 올해 4월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전센터 지정 인가를 획득했다.

김영식 KT DX플랫폼사업본부장(상무)은 "KT는 채권문서 관리시스템으로 대부업체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은 물론 종이 없는 친환경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ngin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