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대상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민영규 기자 기자 페이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2022 부산고용대상에서 대상인 부산시장상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3월 개장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7개월 만에 350여 명을 직접 고용했고, 이 가운데 80% 이상을 부산지역 청년으로 선발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인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상은 부산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과 삼원액트가 수상한다.

또 효성씨오티와 태성당이 우수상, 제일전기공업과 필립트론이 특별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개인 공로상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윤수정 과장이 받는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4시 이비스앰배서더 부산시티센터에서 열린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25 09:0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