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태백시, 내년부터 모든 초·중·고교생에 학업 바우처 지원

송고시간2022-11-24 15:56

beta

강원 태백시가 2023년부터 지역 모든 초·중·고등학생에게 매달 학업 바우처를 지원한다.

태백시는 24일 태백시의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부 승인을 받는 즉시 2023년부터 이 같은 내용의 학업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학생 1인당 매월 초등 5만 원·중등 7만 원·고등 10만 원

'포퓰리즘' 지적 고교·대학 입학생 장학금 1년 만에 폐지

태백시 2022년 행정사무 감사 자료
태백시 2022년 행정사무 감사 자료

[태백시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2023년부터 지역 모든 초·중·고등학생에게 매달 학업 바우처를 지원한다.

매달 1인당 지원 액수는 초등학생 5만 원·중학생 7만 원·고등학생 10만 원이다.

태백시는 24일 태백시의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부 승인을 받는 즉시 2023년부터 이 같은 내용의 학업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업 바우처에는 교통카드 기능도 갖추기로 했다.

대신 올해부터 고등학교와 대학교 입학생 전원에게 지급한 장학금은 폐지하기로 했다.

고교·대학 입학생 장학금은 시행 당시 태백시의회 일각으로부터 '2022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포퓰리즘'이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태백시는 올해 고교생 327명과 대학생 259명에게 총 4억2천250만 원의 입학 장학금을 지급했다.

행정사무 감사하는 태백시의회
행정사무 감사하는 태백시의회

[태백시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고교·대학 입학생 장학금 폐지로 발생하는 잉여 재원은 성적 향상, 학교장 추천 등 중·고등학생 장학금 확대에 사용하기로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성적 우수 학생뿐만 아니라 다자녀, 저소득층, 모범생 등으로 장학금 지원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byh@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