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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3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준비 본격화…TF 구성

송고시간2022-11-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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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2023 FAI(국제항공연맹)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대회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TF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행사 전반에 대한 준비와 점검을 하게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들 대회는 남원이 드론 스포츠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빈틈없이 준비해 남원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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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레이싱'
'드론레이싱'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2023 FAI(국제항공연맹)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대회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TF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행사 전반에 대한 준비와 점검을 하게 된다.

시는 또 이날 대한민국항공회, 한국모형항공협회 등 행사와 관련된 기관·단체들과 회의를 열고 종합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대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 FAI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드론 스포츠대회로, 내년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남원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500여명의 선수단과 1천여명의 관련 산업계 인사들이 참여하며, 2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청
남원시청

[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대회 유치를 기념해 '제1회 국제 UAM(도심항공교통·드론 엑스포')도 신설해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들 대회는 남원이 드론 스포츠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빈틈없이 준비해 남원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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