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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복지시설 퇴소 앞둔 청소년 자립체험주택 운영

송고시간2022-11-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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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난달 천연동에 시설보호아동 자립체험주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서대문구 내 아동복지시설 6곳에서 퇴소를 앞둔 청소년들이 약 한 달간 생활비 50만원을 지원받아 '혼자 살기' 체험을 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시설 청소년들이 자립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스스로 준비할 필요성을 느끼도록 자립체험주택을 운영한다"며 "내년부터는 체험 기간을 최대 3개월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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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시설보호아동 자립체험주택
서대문구 시설보호아동 자립체험주택

[서울 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난달 천연동에 시설보호아동 자립체험주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자립체험주택은 4개 원룸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서대문구 내 아동복지시설 6곳에서 퇴소를 앞둔 청소년들이 약 한 달간 생활비 50만원을 지원받아 '혼자 살기' 체험을 한다.

이들은 보건복지부의 '자립체험워크북'을 활용해 일상생활·돈 관리·진로 결정 등을 위한 계획서를 작성하고, 계획한 내용을 실천에 옮기게 된다.

'커뮤니티 매니저'가 같은 건물 내 별도의 사무실에서 근무하면서 자립 체험 활동을 돕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시설 청소년들이 자립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스스로 준비할 필요성을 느끼도록 자립체험주택을 운영한다"며 "내년부터는 체험 기간을 최대 3개월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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