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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권 경북도의원 "중학교 여교사 비율 77.9%…성비 불균형"

송고시간2022-11-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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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손희권(포항) 의원은 23일 "도내 교사들의 성비 불균형이 심각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손 의원이 경북도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도 도내 학교급별 여성 교사 비율은 초등학교 64.9%, 중학교 77.9%, 고등학교 61.0%로 나타났다.

손 의원은 "경북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공무원은 매우 중요한 분들이다"며 "교육공무원의 여성 비율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가 가볍지 않은 만큼 성비 불균형 해결을 위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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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권 경북도의원
손희권 경북도의원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의회 손희권(포항) 의원은 23일 "도내 교사들의 성비 불균형이 심각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손 의원이 경북도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도 도내 학교급별 여성 교사 비율은 초등학교 64.9%, 중학교 77.9%, 고등학교 61.0%로 나타났다.

성비 불균형이 가장 심각한 중학교 신규임용 교사의 여성 비율을 연도별로 보면 2018년 42.6%에서 2020년 61.1%, 2022년에는 70.2%로 증가했다.

손 의원은 "경북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공무원은 매우 중요한 분들이다"며 "교육공무원의 여성 비율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가 가볍지 않은 만큼 성비 불균형 해결을 위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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