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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중심상가에 주차타워 건립…고질적 주차난 해결

송고시간2022-11-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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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북 경주시는 23일 황오동 중심상가에 주차타워를 준공해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중심상가와 황오동 일대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74억3천만원을 들여 주차타워를 만들었다.

정용하 경주시상인연합회장은 "주차타워 건립으로 주변 주차난이 해소되고 중심상가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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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중심상가 주차타워 준공식
경주 중심상가 주차타워 준공식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는 23일 황오동 중심상가에 주차타워를 준공해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중심상가와 황오동 일대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74억3천만원을 들여 주차타워를 만들었다.

기존 중심상가 공영주차장 부지에 들어선 주차타워는 2층 3단 형식에 전체면적 3천515㎡ 규모다.

공영주차장으로 운영했을 때는 주차공간이 90여면이었으나 주차타워 조성으로 209면으로 늘었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인 30일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요금은 최초 10분 미만 무료, 30분 500원, 30분 이후 10분당 200원이다.

정용하 경주시상인연합회장은 "주차타워 건립으로 주변 주차난이 해소되고 중심상가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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