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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고액기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부산서 13명 동시 탄생

송고시간2022-11-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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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1억원 이상의 고액기부자 13명이 동시에 나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의 각종 기록을 새로 쓰며 눈길을 끌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는 23일 오후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아너소사이어티 13명 공동가입식'을 열었다.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는 이날 13명이 공동으로 가입하면서 2007년 아너 소사이어티 출범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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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출범 후 최다 공동가입, 전국 3천호·부산 300호 기록도 동시에

공동가입식
공동가입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에서 1억원 이상의 고액기부자 13명이 동시에 나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의 각종 기록을 새로 쓰며 눈길을 끌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는 23일 오후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아너소사이어티 13명 공동가입식'을 열었다.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는 이날 13명이 공동으로 가입하면서 2007년 아너 소사이어티 출범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날 가입한 회원 13명은 부산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모인 '문화사랑K프렌즈' 회원과 그 가족들이다.

문화사랑K프렌즈는 2015년 부산 기업인 등이 지역에 문화예술의 꽃을 피울 토대를 만들자며 결정한 단체다.

지역에 대형 문화예술이나 큰 공연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예술인을 발굴·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 소속인 노찬용 영산대학교 이사장, 이경신 세강 대표이사, 이성근 이샘병원 병원장, 최숙현 신한스틸 대표이사, 성진욱 연산당당한방병원 병원장, 임태분 천광산업 대표, 윤미영 썬시티 대표이사, 강남욱 미래병원 병원장, 익명회원, 이명종 노블레스성형외과 대표원장, 한정수 희천 회장, 김나미 희천 대표이사, 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 등이 이날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최다 공동가입이 이뤄지며 '전국 3천호' 회원과 '부산 300호' 회원 기록도 이들이 가져가게 됐다.

전국 3천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된 노찬용 영산대학교 이사장은 "전국 3000호로 가입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앞서 가입한 2천999명의 아너 회원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우리 주변 소외계층과 봉사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동가입식
공동가입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전국 3천12호이자 '부산 300호' 기록을 차지한 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회고하며, 책 인세, 강의료, 고문료 등을 꾸준히 기부해 사회 공동체에 도움이 되려 노력했는데, 오늘 뜻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과 함께 이웃들을 생각하며 살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은 "문화발전을 위해 봉사해 오신 문화사랑K프렌즈 열세 분을 아너 회원으로 모시게 돼 감격스럽다"며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될 아너 소사이어티와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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