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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출신 변상천씨 청주시에 성금 2천만원 기탁

송고시간2022-11-23 15:55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변상천 오션ENG 부사장이 23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해 달라며 2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기탁
성금 기탁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옛 청원군 북이면이 고향인 변 부사장은 충북도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한 공무원 출신이다.

그는 매년 2천만원씩 5년간 1억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로 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제72호 회원이 됐다.

아내 유용희씨는 2006년부터 청주내덕노인복지관, 사단법인 징검다리, 청주시자율방재단 등에서 1천5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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