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소식] 기후위기 대응 조례 제정

정회성 기자 기자 페이지

(광주=연합뉴스) 광주 서구의회는 기후 위기 대응 기본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23일 밝혔다.

진보당 김태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기본원칙, 구청장과 구민의 책무,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계획,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구성, 온실가스 감축 및 적응 시책, 탄소중립 지역사회 이행과 확산 등을 담았다.

김 의원은 "도로 수송, 건축물 신축 등 탄소 배출 관련 직접 관리 권한이 있는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23 15:4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