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식] 싱가포르항공, 한국 노선 내년 6월 원상회복
송고시간2022-11-23 10:58
인천∼싱가포르 하루 4회로 증편·부산∼싱가포르 노선 운항 재개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싱가포르항공은 내년 6월 한국과 싱가포르를 잇는 항공편을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원상 회복시킬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싱가포르항공은 하루 3회 운항 중인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내년 6월부터 1회 증편, 하루 4편(주 28회) 운항하고, 중단됐던 부산∼싱가포르 노선의 운항도 재개할 계획이다.
싱가포르항공은 한국 노선 확대를 포함해 2024년 3월까지 모든 항공편을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원상 회복시킬 방침이다.
조안 탄 싱가포르항공 마케팅 기획 수석 부사장은 "아시아 지역 국가의 입국 규제 완화에 따른 항공 수요 증가에 맞춰 증편을 결정했다"며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항공사로서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polpor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23 10: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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