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5천388억 규모 2023년 본예산안 의회 제출
송고시간2022-11-22 09:46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5천388억 원 규모의 2023년 본예산안을 영월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2년 본예산 4천947억 원보다 8.9%(441억 원) 늘어난 규모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한 결과, 영월군의 국·도비 확보액은 1천355억 원에서 1천529억 원으로 12.8%(174억 원) 늘어났다.
2023년 분야별 예산안은 문화관광 493억 원, 환경 558억 원, 사회복지 1천96억 원, 농림해양수산 708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590억 원 등이다.
주요 사업은 봉래산 관광 자원화 123억 원, 덕포 행복주택 건립 57억 원, 한옥마을 기반조성 50억 원, 공공기관 이전 대체 부지 조성 45억 원, 영월 동·서강 정원 42억 원, 덕포지구 도시개발사업 30억 원, 동·서강 수월래 프로젝트 29억 원, 등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22일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군민 복지증진, 현안 사업 추진 등을 위해 이번 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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