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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민단체 "농민 생존 위한 실질적 대책 내놓아야"

송고시간2022-11-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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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 등 전북 3개 농민단체 회원들과 오은미 도의원(진보당)이 21일 전북도를 상대로 "농민 생존과 농업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으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농민 재난지원금 지급, 도 직불금 증액, 쌀값 폭락 대책 실행, 농업 생산비 폭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나 전북도의 태도는 미온적"이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우리는 전북 농업과 농민을 위한 전북도의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요구하며 농성을 시작한다"면서 "전북도와 김관영 도지사가 어떤 대책도 내놓지 않는다면 투쟁은 단순히 농성으로만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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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민단체 "농민 생존을 위한 실질적 대책 내놓아야"
전북 농민단체 "농민 생존을 위한 실질적 대책 내놓아야"

[촬영 : 김동철]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 등 전북 3개 농민단체 회원들과 오은미 도의원(진보당)이 21일 전북도를 상대로 "농민 생존과 농업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으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농민 재난지원금 지급, 도 직불금 증액, 쌀값 폭락 대책 실행, 농업 생산비 폭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나 전북도의 태도는 미온적"이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전북 농업과 농민을 위한 전북도의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요구하며 농성을 시작한다"면서 "전북도와 김관영 도지사가 어떤 대책도 내놓지 않는다면 투쟁은 단순히 농성으로만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회견에는 전농 전북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북도연합, 전국쌀생산자협회 전북본부 등 3개 단체가 참여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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