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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협회 등 5개 단체 "콘텐츠 제작비 세액 공제율 상향" 촉구

송고시간2022-11-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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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협회 등 5개 단체가 콘텐츠 제작비 세액 공제율을 상향해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는 콘텐츠를 만드는 데 지출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납부할 세액에서 제외해주는 제도다.

이들 단체는 "국내 영상 콘텐츠 시장은 국내 사업자 간의 싸움이 아닌 글로벌 사업자들과 직접 경쟁하는 전장이 됐다"며 "넷플릭스, 디즈니+ 등은 거대한 자금력에 더해 자국 정책에 따라 약 25% 수준의 제작비 세액공제 혜택을 지원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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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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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한국방송협회 등 5개 단체가 콘텐츠 제작비 세액 공제율을 상향해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한국방송협회,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은 21일 공동 성명문을 내고 "현행 대기업 3%, 중견기업 7%, 중소기업 10%인 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율을 대기업 10%, 중견기업 15%, 중소기업 20%로 각각 상향해달라고 요구했다.

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는 콘텐츠를 만드는 데 지출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납부할 세액에서 제외해주는 제도다.

이들 단체는 "국내 영상 콘텐츠 시장은 국내 사업자 간의 싸움이 아닌 글로벌 사업자들과 직접 경쟁하는 전장이 됐다"며 "넷플릭스, 디즈니+ 등은 거대한 자금력에 더해 자국 정책에 따라 약 25% 수준의 제작비 세액공제 혜택을 지원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한 "현재 정부는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미래 차 등 '빅3' 산업은 연구개발(R&D) 비용에 최대 50%까지 세액공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며 "국내 영상 콘텐츠 산업의 보호를 위해 글로벌콘텐츠사업자들에 준하는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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