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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쏟아지는 호날두 질문에 선 그은 실바…"대표팀과 무관"

송고시간2022-11-20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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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국가대표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28·맨체스터 시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둘러싼 논란이 대표팀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실바는 1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외곽 알샤하니야 SC 훈련장에서 진행된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의 첫 현지 훈련에 앞서 '1번 타자'로 기자회견에 나섰다.

실바는 호날두의 상황에 대해 "잉글랜드에서 나오는 소식은 대표팀과는 무관하다.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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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차전 상대, 어디든 차이 없다"

기자회견 하는 베르나루두 실바
기자회견 하는 베르나루두 실바

(도하=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르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베르나루두 실바가 19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외곽 알샤하니야 SC 훈련장에서 첫 훈련을 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11.20 utzza@yna.co.kr

(도하=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포르투갈 국가대표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28·맨체스터 시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둘러싼 논란이 대표팀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실바는 1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외곽 알샤하니야 SC 훈련장에서 진행된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의 첫 현지 훈련에 앞서 '1번 타자'로 기자회견에 나섰다.

전 세계 취재진이 모인 이 자리에서 화두는 호날두였다.

호날두가 최근 영국 토크TV와 인터뷰에서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공개적으로 비판했고, 이 일로 구단과 갈등이 심화했기 때문이다.

맨유가 '방출'까지 고려하면서 사실상 동행이 끝났다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그는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함께 뛰는 브루누 페르난드스(28)와 불화설에도 휩싸였다.

실바는 호날두의 상황에 대해 "잉글랜드에서 나오는 소식은 대표팀과는 무관하다.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건 호날두와 관련된 문제이고 나와는 관련이 없다. 나는 맨유 선수가 아닐뿐더러 혹여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에 관한 이야기는 하지 않을 거다. 우리는 지금 대표팀에 와 있고, 우리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회 연속 월드컵 본선 출전하는 호날두
5회 연속 월드컵 본선 출전하는 호날두

(도하=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르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9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외곽 알샤하니야 SC 훈련장에서 진행된 첫 적응훈련에서 슛을 하고 있다.
37세의 호날두는 2006년 독일 대회부터 5회 연속 월드컵 본선 그라운드를 누빈다. 2022.11.19 utzza@yna.co.kr

하지만 '호날두 없는' 호날두 기자회견은 계속됐다.

페르난드스와 호날두의 관계에 관한 질문을 받은 실바는 "대표팀에서 둘 사이의 이상한 기운은 감지되지 않는다. 이건 호날두의 구단과 관련된 일이고, 그가 해당하는 사람들과 개별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라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나는 그가 충분한 동기를 가지고 있고, 우리가 모두 그렇듯 대표팀에 집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포르투갈이 월드컵을 앞두고 있음에도 우리는 계속 (호날두에 관한) 이 주제만 이야기하고 있다. 왜 여기에 집착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전날 카타르에 입성한 포르투갈은 현지 적응 훈련을 한 뒤 한국시간으로 25일 오전 1시 가나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다.

이어 29일 오전 4시에는 우루과이, 12월 3일 오전 0시엔 한국과 맞붙는다.

실바는 "우리는 야망과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다. 짧고, 예측 불가능하고, 훌륭한 팀들을 상대해야 하는 대회지만, 대표팀은 좋은 세대로 구성돼 있다. 나라를 대표해 최선을 다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1차전 상대가 가나이든 다른 팀이든 큰 차이는 없다. 우리는 세 팀을 모두 상대해야 하고, 짧은 대회에서 최대한 승점을 쌓아야 한다"며 각오를 전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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