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로몬, 19일 작사·작곡 참여한 싱글 '시인' 발매
홍진영, 내달 미니음반 '걸 인 더 미러' 발표
밴드 소란, 겨울 콘서트 '스타트라인!' 전석 매진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 NCT 드림, 내달 겨울 스페셜 앨범 '캔디' 발표 = 그룹 NCT 드림이 내달 16일 겨울 감성을 담은 미니 음반 '캔디'(Candy)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음반과 동명의 타이틀 곡 '캔디'(Candy)는 1996년 발매된 H.O.T.의 정규 1집의 수록곡 '캔디'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H.O.T.의 '캔디'는 발매 당시 풋풋한 노랫말과 재치 넘치는 안무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는 "신보에는 '캔디'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 6곡이 수록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NCT 드림은 올해 발매된 정규 2집이 361만장이 넘게 판매되며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등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이솔로몬, 19일 작사·작곡 참여한 싱글 '시인' 발매 = 가수 이솔로몬이 19일 싱글 '시인'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소속사는 "'시인'은 간절함으로도 이룰 수 없었던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곡으로, 이솔로몬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이솔로몬은 "애타는 마음에도 가벼운 주머니 사정으로 주춤거리던 풋인생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솔로몬은 TV조선의 경연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톱3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가수 데뷔 전 산문집 '그 책의 더운 표지가 좋았다'를 쓰기도 했다.
▲ 홍진영, 내달 미니음반 '걸 인 더 미러' 발표 = 가수 홍진영이 내달 미니 음반 '걸 인 더 미러'(Girl in the mirror)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소속사는 "생동감 넘치는 경쾌한 사운드와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졌다"고 신보를 소개했다.
이번 음반에는 디즈니뮤직퍼블리싱팀의 전속 작곡가인 프랑스 싱어송라이터 노에미 르그랑이 프로듀서 겸 공동작곡가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홍진영은 이달 11일 포크와 컨트리 뮤직의 스타일이 어우러진 신곡 '니가 있었다'를 공개했다.
▲ 밴드 소란, 겨울 콘서트 '스타트라인' 전석 매진 = 밴드 소란이 내년 1월 14∼15일 이틀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여는 겨울 콘서트 '스타트라인!'(STARTLINE)이 전석 매진됐다고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이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공연에 대해 "신년의 출발선에 선 모두에게 가장 완벽한 시작을 선사하기 위해 소란의 긍정 에너지와 감동을 보여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2010년 '그때는 왜 몰랐을까'로 데뷔한 소란은 감성적 팝과 모던 록 음악을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다. 고영배(보컬), 이태욱(기타), 서면호(베이스), 편유일(드럼) 4인조로 활동 중이다.
hu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18 15: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