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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화물연대 파업 대비 항만 비상수송대책 점검

송고시간2022-11-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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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18일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를 열어 화물연대의 총파업 돌입 선언에 따른 항만별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안전운임제 연장을 요구하며 24일 자정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송 차관은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체수송수단 마련, 추가 장치공간 확보 등 항만별 비상수송대책을 철저하게 이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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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근 차관,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 주재
송상근 차관,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 주재

(서울=연합뉴스)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18일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영상으로 열린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관련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11.18 [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18일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를 열어 화물연대의 총파업 돌입 선언에 따른 항만별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전국 항만을 관리하는 11개 지방해양수산청장이 참석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안전운임제 연장을 요구하며 24일 자정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송 차관은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체수송수단 마련, 추가 장치공간 확보 등 항만별 비상수송대책을 철저하게 이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항만별로 화물연대의 집단운송 거부로 인한 수출입 물류 차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가장 높은 단계의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해달라"고 덧붙였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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