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대구·경북 1교시 결시율 작년보다 상승
송고시간2022-11-17 15:32
대구 2교시 결시율은 낮아져…경북 2교시 결시율은 4교시 이후 발표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륜고등학교 시험장에서 한 수험생이 두 손을 모은 채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2.11.17 psjpsj@yna.co.kr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구·경북 1교시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1교시 결시율은 8.50%로 지난해 8.41%보다 높았다.
지원자 2만4천304명 가운데 2천67명이 응시하지 않았다.
2교시 결시율은 8.37%로 지난해 8.53%보다 낮았다. 지원자 2만3천813명 가운데 1천993명이 시험을 포기했다.
경북 지역 1교시 결시율은 10.92%로 작년 10.91%보다 조금 높았다.
지구별로 포항 10.57%, 경주 12.15%, 안동 10.48%, 구미 11.21%, 영주 10.97%, 상주 9.80%, 김천 10.84%, 경산 10.64%다.
전체 지원자 1만9천780명 가운데 2천161명이 시험을 치지 않았다.
경북도교육청은 2교시 이후 결시율은 4교시 탐구영역까지 마친 뒤 발표하기로 했다. 지난해 2교시 결시율은 10.65%였다.
올해 병원에서 수능을 치른 대구·경북 지역 수험생은 없다.
다만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인해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 수험생은 188명(대구·경북 각 94명)이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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