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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광한루원 인근에 지역 역사 전시·체험 '레코드테크' 구축

송고시간2022-11-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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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지역의 역사를 전시·체험하는 '남원 레코드테크'를 2026년까지 광한루원 인근에 만든다고 17일 밝혔다.

남원 레코드테크는 총 69억원이 투입돼 기억동, 체험동, 시민동 등 3개 건물로 조성된다.

기억동은 남원의 역사와 기록을 보존·전시하는 공간이며 체험동은 지역의 역사·기록을 메타버스, 확장현실(XR) 등의 차세대 기술로 즐기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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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남원시청

[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지역의 역사를 전시·체험하는 '남원 레코드테크'를 2026년까지 광한루원 인근에 만든다고 17일 밝혔다.

남원 레코드테크는 총 69억원이 투입돼 기억동, 체험동, 시민동 등 3개 건물로 조성된다.

기억동은 남원의 역사와 기록을 보존·전시하는 공간이며 체험동은 지역의 역사·기록을 메타버스, 확장현실(XR) 등의 차세대 기술로 즐기는 곳이다.

시민동은 시민과 관광객이 쉴 수 있는 라운지 등으로 구성된다.

인근에는 지역 특산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들도 설치된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의 역사와 전통을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재창조해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 도시를 조성하려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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