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내년부터 필리핀 마발라캇시 계절근로자 도입
송고시간2022-11-17 10:15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필리핀 마발라캇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3년부터 마발라캇시는 태백시에 계절 근로자를 파견할 예정이다.
마발라캇시는 계절근로자의 선발·교육·출국, 태백시는 대한민국 재외공관 사증 발급·국내 체류 시 지도·점검·적법한 근로조건 및 환경 등을 각각 지원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17일 "인력난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서도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17 10:15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