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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쇼박스, 공포영화 '곤지암' 채팅소설로 선봬

송고시간2022-11-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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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한 공포영화 '곤지암'이 채팅소설로 재탄생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쇼박스와 손잡고 영화 '곤지암'을 원작으로 한 동명 채팅소설을 17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한다고 밝혔다.

황선재 카카오엔터 사업개발 이사는 "기존 공포 영화 화법을 벗어난 새로운 소재 선택과 제작 방식으로 한국 공포영화 장르를 재조명받게 만든 영화 '곤지암'과 스토리 콘텐츠를 기존과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제공하는 '채팅소설'은 많이 닮았다"며 '곤지암'을 채팅소설로 리메이크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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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소설로 재탄생한 공포영화 '곤지암'
채팅소설로 재탄생한 공포영화 '곤지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곤지암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한 공포영화 '곤지암'이 채팅소설로 재탄생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쇼박스와 손잡고 영화 '곤지암'을 원작으로 한 동명 채팅소설을 17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한다고 밝혔다.

채팅소설은 채팅창으로 대화하는 느낌을 주는 숏폼 콘텐츠로, 이용자가 화면을 넘길 때마다 배경과 음악, 내레이션 효과 등이 바뀌면서 몰입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영화 '곤지암'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명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섬뜩한 일을 일인칭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2018년 개봉해 약 270만 명의 관객을 모아 역대 한국 공포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채팅소설 '곤지암'은 원작 영화의 일인칭 시점 전개 방식을 그대로 옮겨온 뒤 독자의 탭에 따라 특수효과와 사운드를 넣어 공포감을 더했다.

'곤지암' 등장인물 이야기를 따로 담은 스핀오프 채팅소설도 선보일 예정이다.

황선재 카카오엔터 사업개발 이사는 "기존 공포 영화 화법을 벗어난 새로운 소재 선택과 제작 방식으로 한국 공포영화 장르를 재조명받게 만든 영화 '곤지암'과 스토리 콘텐츠를 기존과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제공하는 '채팅소설'은 많이 닮았다"며 '곤지암'을 채팅소설로 리메이크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엔터와 쇼박스는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도 채팅소설로 만들 예정이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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