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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0월 입국 외국인 50만명…빗장 풀자 전달보다 29만명↑

송고시간2022-11-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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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랫동안 걸어뒀던 국경의 빗장을 풀자 외국인 입국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정부관광국은 지난달 일본에 입국한 외국인이 49만8천6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9월 입국자 추정치 20만6천500명보다 29만여 명 많고, 작년 동월의 2만2천113명과 비교하면 22.5배로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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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동월 22.5배…한국인이 12만여 명으로 가장 많아

도쿄 여행하는 관광객
도쿄 여행하는 관광객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랫동안 걸어뒀던 국경의 빗장을 풀자 외국인 입국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정부관광국은 지난달 일본에 입국한 외국인이 49만8천6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9월 입국자 추정치 20만6천500명보다 29만여 명 많고, 작년 동월의 2만2천113명과 비교하면 22.5배로 늘어난 것이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인 2019년 10월과 비교하면 20% 수준이다.

일본 정부는 2020년 3월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시행한 입국 제한 조처를 점차 완화해 왔다.

지난달 11일에는 한국을 비롯한 68개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무비자(사증 면제) 입국을 재개했다.

한국인은 2년 7개월 만에 관광, 친족 방문, 견학 등의 목적으로 비자 없이 일본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일본을 찾은 외국인 중에는 한국인이 12만2천9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인 5만3천200명, 홍콩인 3만6천200명 순이었다. 중국인은 2만1천500명이었다.

일본정부관광국은 "중국을 제외한 동아시아에서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며 "국제선 항공편이 증가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아직 회복 중"이라고 분석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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