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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원 "교육청 금요일 출장 과다…업무 공백 우려"

송고시간2022-11-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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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손희권 의원(포항)은 16일 "경북도교육청 직원들의 금요일 출장이 과다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손 의원에 따르면 출장 종료일을 기준으로 경북도교육청 직원들의 지난 5년간 요일별 출장 비율은 월요일 11.2%, 화요일 16.0%, 수요일 18.2%, 목요일 17.6%, 금요일 25.7%로 나타났다.

손 의원은 "금요일 출장 비중이 높은 상태에서 최근 금요일 휴가가 많아지는 추세를 보면 사실상 금요일은 업무가 원활하게 추진되기 어려울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에 따른 민원 불편,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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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의회 손희권 의원(포항)은 16일 "경북도교육청 직원들의 금요일 출장이 과다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손 의원에 따르면 출장 종료일을 기준으로 경북도교육청 직원들의 지난 5년간 요일별 출장 비율은 월요일 11.2%, 화요일 16.0%, 수요일 18.2%, 목요일 17.6%, 금요일 25.7%로 나타났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각각 9.7%와 1.6%다.

손 의원은 "금요일 출장 비중이 높은 상태에서 최근 금요일 휴가가 많아지는 추세를 보면 사실상 금요일은 업무가 원활하게 추진되기 어려울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에 따른 민원 불편,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손희권 경북도의원
손희권 경북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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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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