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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조례정비 특위 출범·사회대통합위 설치 조례 의결

송고시간2022-11-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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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는 16일 열린 제400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경상남도의회 조례정비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지난달 18일 특위 구성 결의안이 통과되고 이날 위원 선임의 건이 의결됨에 따라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사회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요 공약으로 추진한 '경남 사회대통합위원회' 설치 근거를 위한 조례안인 사회대통합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도 원안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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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남도·교육청 예산안 시정연설…경남사랑상품권 확대 등 5분 발언

경남도의회 정례회 본회의
경남도의회 정례회 본회의

[경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의회는 16일 열린 제400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경상남도의회 조례정비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조례정비 특위는 1년간 경남도와 도교육청 조례를 대상으로 현재 시대·법령 변화 추세에 맞게 조례를 체계적으로 일제 정비해 도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달 18일 특위 구성 결의안이 통과되고 이날 위원 선임의 건이 의결됨에 따라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앞으로 1년간 활동하는 조례정비 특위는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국민의힘 정규헌(창원9)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같은당 허동원(고성2)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정규헌 위원장은 "현재 시행 중인 조례에 대한 조사와 도민 의견 수렴 등으로 불합리한 조례를 발굴하고, 궁극적으로 조례 일제 정비가 도민들의 복리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특위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사회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요 공약으로 추진한 '경남 사회대통합위원회' 설치 근거를 위한 조례안인 사회대통합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도 원안 의결됐다.

국민의힘 박진현(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도민 갈등 중재와 봉합 등 도민통합을 위해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자문기구' 역할의 사회대통합위원회 구성과 기능을 담았다.

어업의 환경보전기능을 증대시키고 친환경 어업을 육성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를 함께 보호하고 친환경어업의 안정적인 성장·발전을 위한 '경상남도 친환경어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도 통과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경남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안 제출에 따른 도지사와 교육감의 시정연설도 진행됐다.

경남도는 내년 예산안으로 올해 당초예산보다 7천719억원이 증가한 12조1천22억원을, 도교육청은 올해 본예산보다 1조1천370억원이 늘어난 7조1천865억원의 예산안을 도의회에 각각 제출했다.

박완수 지사는 "이번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제 회복과 도민 복지를 최우선으로 편성했다"며 "민선 8기가 본격 시작되는 내년은 확 달라진 도정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 자랑스러운 경남의 위상을 회복하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활기찬 경남, 행복한 경남을 만들겠다"고 연설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낸다는 도전정신과 강한 의지로 더 나은 삶을 위한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교육 본질을 위해 교육 회복을 계속 지원하고 미래교육 환경 조성으로 교육 안전망과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본회의에서는 6명의 도의원이 나서 부경 경마장 고용불균형 대책, 기업의 탄소 중립,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경남사랑상품권 발행액 확대, 경남도 집행부와 의회 간 바람직한 관계 정립, 조선산업 회복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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