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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부산시의회, 소상공인·청년 500억 지원 협약

송고시간2022-11-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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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부산시의회와 힘을 합쳐 3고 현상(고금리, 고물가, 고환율)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청년층 지원에 나섰다.

부산은행은 16일 오전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500억원 규모 금융프로그램(부산 민생경제 다시 따뜻하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00억원 규모 생계자금 신규·대환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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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부산시의회 민생경제 협약
부산은행·부산시의회 민생경제 협약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왼쪽)과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 [부산은행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BNK부산은행이 부산시의회와 힘을 합쳐 3고 현상(고금리, 고물가, 고환율)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청년층 지원에 나섰다.

부산은행은 16일 오전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500억원 규모 금융프로그램(부산 민생경제 다시 따뜻하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자영업자와 취약계층 금융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연착륙을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00억원 규모 생계자금 신규·대환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금융을 이용하는 청년층에게는 제도권 금융 대환자금 100억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내달 시행한다.

이 밖에 채무조정 프로그램으로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 채무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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