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해리 스타일스, 내년 3월 체조경기장서 첫 내한 공연
송고시간2022-11-15 15:15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가 내년 3월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연다고 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15일 밝혔다.
스타일스는 2010년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 팩터'(The X-Factor)의 출연진으로 결성된 5인조 보이그룹 원디렉션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원디렉션은 정규 1∼4집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리고 누적 음반 판매량 7천만여장을 기록하는 등 세계적인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원디렉션이 휴식기를 가진 후 해리 스타일스는 2017년 싱글 '사인 오브 더 타임'(Sign of the Time)을 발표하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그가 올해 5월 발표한 3집에 수록된 '애즈 잇 워즈'(As It Was)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1위 10회,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15회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이번 투어는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티켓 예매는 이달 24일 오후 1시부터 예스24티켓과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hu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15 15: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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