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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관련 연구기관·단체의 역할과 과제는…학술 토론회 열려

송고시간2022-11-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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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독도연구보전협회와 독도학회는 15일 서울 서대문구 동북아역사재단 대회의실에서 '2022 독도 학술 대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서는 독도 관련 연구기관 및 단체의 역할, 과제, 전망 등을 다뤘다.

이기석 독도연구보존협회 회장 겸 서울대 명예교수는 "독도 관련 연구와 활동을 회고하고, 관련 연구단체 및 학회의 역할과 과제를 검토하는 귀중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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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연구보전협회·독도학회,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에 공로패 수여

외로운 섬 하나
외로운 섬 하나

(독도=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6일 출항하는 배 위에서 바라본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의 모습 2022.7.26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독도연구보전협회와 독도학회는 15일 서울 서대문구 동북아역사재단 대회의실에서 '2022 독도 학술 대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서는 독도 관련 연구기관 및 단체의 역할, 과제, 전망 등을 다뤘다.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는 기조 강연에서 독도학회, 독도연구보전협회, 영토학회 등 독도 관련 주요 학회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설명했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최장근 대구대 교수는 독도의 영유권을 분명히 하고자 각자 분야에서 연구 활동을 해온 독도 관련 학회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주목했다.

또 다른 발표자인 송휘영 영남대 연구교수는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영남대 독도연구소,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 등 독도 관련 연구기관의 활동과 성과를 짚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용하 명예교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협회 등은 "신 교수가 독도와 관련해 여러 저서를 집필하며 독도가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밝히고 관련 학회를 창립하는 등 독도 연구를 크게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독도 관련 전문가 약 10명이 참여하는 토론도 열렸다.

이기석 독도연구보존협회 회장 겸 서울대 명예교수는 "독도 관련 연구와 활동을 회고하고, 관련 연구단체 및 학회의 역할과 과제를 검토하는 귀중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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