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철거된 천안시민의 종, 내년 10월 다시 시민 품으로
송고시간2022-11-15 10:38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시는 2017년 철거됐던 천안시민의 종을 다시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내년 10월 말까지 이전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종각 건립 장소로 천안시청과 인근 종합운동장 부지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달 중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필요한 예산은 10억원 내외다.
천안시민의 종은 2005년 옛 천안시청에 설치돼 새해맞이와 광복절 등 주요 행사 때 타종돼오다 동남구청 복합개발 도시재생사업에 따라 철거돼 제작업체인 충북 진천 성종사에 보관 중이다.
j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15 10: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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