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곽시양, KBS 새 주말극 '진짜가 나타났다'서 호흡
송고시간2022-11-14 11:11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백진희와 곽시양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미혼모와 비혼남으로 호흡을 맞춘다.
14일 KBS에 따르면 '진짜가 나타났다!'는 뱃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임신과 출산, 육아를 함께하며 성장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는다.
백진희는 인터넷 강의계의 스타인 국어영역 강사 오연두를, 곽시양은 뛰어난 실력을 갖춘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 공태경을 각각 연기한다.
오연두는 카리스마 넘치는 강의로 일과 사랑 모두를 잡은 인물이지만 전 남자친구와 이별 후 충격적인 사건을 마주하게 된다. 이후 산부인과 병원을 찾은 오연두는 뼛속까지 비혼주의자인 공태경과 얽히게 되고 두 사람은 미혼모와 비혼남으로 파란만장한 삶을 함께하게 된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으로 2023년 첫 방송 예정이다.
aer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14 11: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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