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공직자 1천800명 대상 심폐소생술 훈련
송고시간2022-11-11 15:39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 목적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한다.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따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시 직원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시는 25일과 30일 시청 대회의실 등에서 직원 1천8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훈련을 한다.
교육은 춘천소방서, 춘천 CPR지킴이, 의용소방대 등 30여명의 협조를 받아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심폐소생술용 실습 인형 사용) 등으로 진행된다.
또 24일에는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시청 지하상가 중앙광장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이 열린다.
춘천시 관계자는 11일 "앞으로 민간 사회단체 종사자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ha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11 15: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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