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물 재이용 관리계획' 변경 수립 착수
송고시간2022-11-11 13:53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최근 시의 '물 재이용 관리계획 변경수립' 착수 보고회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물 재이용 관리계획은 관련 법에 따라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수립하는 행정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2030년까지 단계별로 추진된다.
물 재이용시설에는 빗물이용시설, 중수도,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등이 있다.
시는 현재 빗물이용시설 14곳(6천293㎥), 중수도 시설 8곳(6천244㎥),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1곳(4만1천200㎥) 등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빗물 및 중수도 재이용을 통한 수해 저감 안, 산업단지에 대한 하수 재처리수 추가 공급계획안, 운정호수공원 호수 유지용수로 재이용검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물 재이용 관리계획을 통해 파주시에 지속 가능한 친환경 수자원이 확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11 13: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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