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전국 산림복지 다중이용시설 795곳 안전 점검
송고시간2022-11-10 16:22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산림청은 1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자연휴양림, 숲체원 등 전국의 산림복지시설 795곳에 대해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대상은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 시설 452곳, 국립산림치유원 등 17곳, 산림교육 치유시설 126곳, 정원 90곳, 수목원 71곳, 목재문화체험장 39곳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관리 주체별 안전관리 체계와 시설물 이상 유무, 시설물 화재 예방 및 비상시 예상 이동(대피) 경로와 위험 요소 등이다.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이용석 산림복지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전국 산림복지시설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10 16: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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