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친환경 농업 육성"
송고시간2022-11-08 06:15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2023년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9일부터 12월 8일까지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울산사무소에 등록한 농업경영체다.
신청 장소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다.
농지가 여러 시·군에 있으면 해당하는 소재지 읍·면·동에 각각 신청해야 하며, 같은 구·군 내 2개 이상 읍·면·동에 있으면 그중 하나의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 비료는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 비료 등 유기질 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퇴비 등 부숙 유기질 비료 2종이다.
지원 혜택은 20㎏짜리 1포대당 유기질 비료는 2천원, 부숙 유기질 비료는 등급에 따라 1천400원∼2천원이 지급된다.
지원 비료는 내년 1월 말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hk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08 06: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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