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어제와 오늘] 어촌 풍경 ①
송고시간2022-12-10 08:00
(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우리 식탁의 중요한 먹거리인 수산물을 생산하는 어촌의 모습도 세월의 흐름에 따라 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수온 등 환경의 변화로 동해안에서 한동안 많이 잡히던 명태가 사라지고 오징어 어획량도 급감했습니다. 남해에선 난대성 어종인 참치가 대량으로 잡히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바지락을 캐기 위해 줄지어 바다로 향하는 소달구지는 경운기 행렬로 변했습니다. 세월이 묻어나는 어촌 풍경을 모아봤습니다.
![바지락을 캐러 가는 풍경도 변했다. 위 사진 충남 서산시 웅도에서 소달구지로 바지락을 옮기고 있다. 1999년 아래 사진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서 바지락을 경운기로 옮기고 있다. 2010년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img4.yna.co.kr/etc/inner/KR/2022/11/07/AKR20221107080900805_07_i_P4.jpg)
바지락을 캐러 가는 풍경도 변했다. 위 사진 충남 서산시 웅도에서 소달구지로 바지락을 옮기고 있다. 1999년 아래 사진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서 바지락을 경운기로 옮기고 있다. 2010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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