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633명 확진…연수구 요양병원서 누적 56명 감염
송고시간2022-11-04 10:03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시는 지난 3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천633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수구 한 요양병원에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7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56명으로 늘었다.
인천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최근에는 대체로 2천∼3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주일간 확진자 수(발생일 기준)는 지난달 27일 2천317명, 28일 2천325명, 29일 2천209명, 30일 1천188명, 31일 3천748명, 지난 1일 3천306명, 2일 2천874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48만8천704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1만8천17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1천569명이다.
인천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42개 중 60개(가동률 17.5%),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중 67개(가동률 19.1%)를 각각 사용 중이다.
s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04 10:03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