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지난달 10일 공개한 같은 달 4일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 장면(왼쪽)과 기존 IRBM 화성-12형을 비교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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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북한이 3일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일본 열도를 통과함에 따라 일본 정부가 미야기(宮城)현 등 일부 지역에 피난 경보를 발령했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북한이 이날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인공위성을 통해 지자체 등에 긴급히 정보를 전달하는 전국순시경보시스템(J-ALERT)을 통해 미야기현과 야마카타현, 니가타현 등에 "건물 안 또는 지하로 대피하라"는 등의 경보를 발령했다.
한국군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단 분리가 이뤄진 것을 근거로 중장거리 이상급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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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9XqxPHJ6H0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03 08: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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