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쌍용차 10월 1만3천156대 판매…전년 대비 177%↑

송고시간2022-11-01 15:46

beta

기업회생절차 졸업을 앞둔 쌍용차[003620]가 10월에 내수 7천850대, 수출 5천306대 총 1만3천15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의 10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77.0% 증가했고 올해 월간 최다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1~10월 누적 판매량은 9만3천344대로 전년보다 40.1% 늘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쌍용차 토레스
쌍용차 토레스

[쌍용자동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기업회생절차 졸업을 앞둔 쌍용차[003620]가 10월에 내수 7천850대, 수출 5천306대 총 1만3천15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의 10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77.0% 증가했고 올해 월간 최다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1~10월 누적 판매량은 9만3천344대로 전년보다 40.1% 늘었다.

내수 판매는 토레스 열풍에 힘입어 전년 같은 달보다 139.4% 늘어난 7천850대다.

토레스는 지난달 4천726대가 판매돼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렉스턴 스포츠(2천77대), 티볼리(437대), 렉스턴(429대) 순으로 많이 판매됐다.

수출 판매는 5천306대로, 전년 동월 대비 261.0% 증가했다.

렉스턴 스포츠가 1천788대, 코란도가 1천592대, 렉스턴이 1천68대, 티볼리가 699대 수출됐다.

해외 시장에서 토레스의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면 수출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pc@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오래 머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