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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용품점 공동 운영하며 판매대금 상습 횡령한 40대 집유

송고시간2022-11-01 10:51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지법 형사4단독 김대현 판사는 공동 운영하는 점포에서 상습으로 제품 판매 대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기소된 A(43)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대구지법 법정
대구지법 법정

[연합뉴스 자료 사진]

A씨는 B씨와 함께 운영하는 낚시용품 판매점에서 제품 판매와 고객관리 업무를 하면서 2018년 1월 고객에게 12만원 상당 낚시용품을 판매하고 그 대금을 자기 계좌로 이체받아 임의로 쓰는 등 3년 8개월여 동안 모두 598차례에 걸쳐 1억7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판사는 "범행 기간이 길고 횡령 금액도 많지만 피고인이 피해 금액 중 1억원을 변제하고 나머지 피해 금액을 갚기 위해 노력 중인 점,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한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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