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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러 전략협력동반자 관계 높은 수준 발전 추세"

송고시간2022-10-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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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현재 중·러 신시대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 관계는 높은 수준의 발전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각 영역의 교류와 협력은 끊임없이 심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31일 인민일보 인터넷판에 따르면 시 주석은 러시아의 러·중우호협회 창립 65주년에 즈음해 29일 보낸 축하 서신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양국 국민의 우의는 부단히 심화하고 있어 중·러 민간 우호 사업의 전도는 광활하고 유망하다"고 부연했다.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은 지난 27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중러 관계와 협력을 더 높은 수준으로 밀어 올리길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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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중우호協 65주년 축하서신…집권 3기 첫 대러 메시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베이징=연합뉴스 자료사진] 한종구 특파원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현재 중·러 신시대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 관계는 높은 수준의 발전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각 영역의 교류와 협력은 끊임없이 심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31일 인민일보 인터넷판에 따르면 시 주석은 러시아의 러·중우호협회 창립 65주년에 즈음해 29일 보낸 축하 서신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양국 국민의 우의는 부단히 심화하고 있어 중·러 민간 우호 사업의 전도는 광활하고 유망하다"고 부연했다.

이번 서신은 시 주석이 최근 열린 제20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를 통해 집권 3기를 출범시킨 뒤 나온 첫 대러시아 메시지다.

앞서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은 지난 27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중러 관계와 협력을 더 높은 수준으로 밀어 올리길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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