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오후까지 빗방울…경남 서부 짙은 안개 주의

김근주 기자 기자 페이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일요일인 30일 부산과 울산은 오후까지 약한 비가 내리고 경남 서부 내륙은 짙은 안개가 끼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부산 14.0도, 울산 12.4도, 창원 11.1도, 밀양 7.5도, 창녕 7.6도, 통영 1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0도, 울산 18도, 경남 18∼2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부산과 울산, 거제 동쪽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백사장에 강하게 밀려들거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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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0/30 06:2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