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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장관, 카메룬·기니와 농업협력…부산엑스포 지지 요청도

송고시간2022-10-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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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정황근 장관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지난 24∼27일(현지시간) 카메룬과 기니를 찾아 농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각국 정부에 윤석열 대통령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 지지 요청 친서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정 장관은 25일에 가브리엘 음바이호베 카메룬 농업장관과 만나 카메룬 내 농촌진흥청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센터 구축에 대해 합의했다.

26일에는 기니 정부 관계자들과 내년 상반기까지 기니의 한국-아프리카 농식품 기술협력협의체(KAFACI) 가입 절차를 추진한 뒤 KOPIA 센터 개소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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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카메룬 센터주 응고텡 벼 재배단지 방문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카메룬 센터주 응고텡 벼 재배단지 방문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정황근 장관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지난 24∼27일(현지시간) 카메룬과 기니를 찾아 농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각국 정부에 윤석열 대통령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 지지 요청 친서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정 장관은 25일에 가브리엘 음바이호베 카메룬 농업장관과 만나 카메룬 내 농촌진흥청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센터 구축에 대해 합의했다.

26일에는 기니 정부 관계자들과 내년 상반기까지 기니의 한국-아프리카 농식품 기술협력협의체(KAFACI) 가입 절차를 추진한 뒤 KOPIA 센터 개소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27일에는 마마디 둠부야 기니 대통령을 예방했다.

정 장관은 "앞으로 국제 농업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농업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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